012번째 뉴스레터
햇빛이 쨍ㅡ 하고 내리쬐는 여름입니다.
월간산 상암 사무실 화단에는 장미가 활짝 피었습니다.
길가 카페들은 너도 나도 수박 주스를 내놓고 있네요.
월간산은 7월호 마감 , 티셔츠 제작 등으로 한껏 바쁜 와중입니다.
사무실이 과열되어 선풍기 7대를 동시에 틀고 있습니다.
덥다 더워!
그래서! 이번 편지에는 등골 시리게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고 왔습니다.
월간산 납량특집!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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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편지의 목차
01 [편집부 소식] 월간산 57주년 티셔츠 필드테스트
-월간산티 화보 현장 급습: 상암근린공원-
02 [블랙다이아몬드 미팅 리포트] BD x 山 티셔츠
-'오로지 훈련하는 자세로'-
03 [왈왈ing] 왈왈이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염주호 선수와의 펜팔-
04 [납량특집] 무시무시한 산 이야기
-귀신, 멧돼지, 곰, 들개! 뭐가 제일 무서울까-
05 [이번 주 꼭 가야 할 산] 이번 주말 이 산으로!⛰️
-덥다, 모자쓰고 산에 가자!-
🍃
"후후, 산들바람 불어요! 잠깐 쉬었다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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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소식] 월간산 57주년 티셔츠 필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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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왈왈기자
🔹모델: 더지동글기자
🔹장소: 상암동 숲속 어딘가
🔹한 것: 달리기, 숲길 개척, 철봉 거꾸로 매달리기, 팔굽혀펴기, 벤치프레스, 훌라후프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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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티셔츠가 나온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흰색, 검은색 두 색상으로 제작 예정인 월간산티 샘플이 완성되어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왈왈 더지 동글 기자는 곧장 산으로 달려갔어요. 이보다 더 좋은 핑계는 없다! "티셔츠 화보 찍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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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렇게 재미없는 사진을 찍다가요.
...
점점 신이 나 이런저런 장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역시 산에 가면 신이나나 봅니다.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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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기자는 키가 무척 큽니다. 약 190cm! 동글기자와 30cm자 만큼 차이가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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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루기도 해보았습니다. 더지 vs 동글이 그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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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팔굽혀펴기까지 함께 했습니다.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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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뻘뻘 흘리며 산에서 놀았더니 사무실로 돌아가기가 참 싫더군요!
그런데... 별 수 있나요😖 컴퓨터 앞으로 돌아와 7월호 원고 마감에 다시 착수했습니다.
월간산 티셔츠 화보 '월간산의 멋-'은 7월호 지면에서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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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착용 후기 (퉁퉁 기자: 산에서 입어보니까 어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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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기자: 찰랑거리고 시원해요! 화보 촬영 말고도 취재 산행 때 여러 번 입어봤는데 편하고 좋더라고요. 땀도 빨리 마르고! (XL 착용)
동글기자: 시원해요! 산에 갈 때 말고도 일할 때, 쉴 때, 운동할 때 언제 어디서든 아무 때나 입을 수 있겠어요. 바다 수영할 때도 괜찮겠는데요? (M 착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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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티셔츠 구매 문의! 02-724-6875
*제작 기간 연장으로 7월 초~중반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월간산 인스타그램을 때때로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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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다이아몬드 미팅리포트] BD x 山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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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기자 speaking
해당 미팅리포트는 동글기자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블랙다이아몬드와의 티셔츠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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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쯤, 월간산 지하창고를 찾았어요. 울산바위 특집을 준비하고 있을 때였어요. 1980년대, 울산바위 기사가 필요했거든요. 흑백으로 보는 바위 사진은 더 멋있었어요. 바위의 모습이 50년 전과 지금, 다를 바 없이 똑같다는 사실도 멋있었어요. 심장이 마구 뛰었어요.
그 후로 저는 틈이 날 때마다 지하창고에 가서 8,90년대 월간산 책을 들여다봤어요. 주로 암벽등반 기사를 봤어요. 오래된 선배 등반가들의 모습에 매번 반했죠. 한 번 펼치면 눈을 떼기 어려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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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하루는 유독 끌리는 기사 제목을 마주했어요.
'오로지 훈련하는 자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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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고집스러운 느낌의 문구였어요. 마음이 두근거렸어요. 말도 웃음도 없이 굵은 땀을 흘리며 바위를 타는 등반가가 떠올랐어요. 웅크려서 돌을 깎는 석공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하고 있는 일에 온 신경을 집중한 모습이었어요. 이 제목이 멋있어 며칠 동안 속으로 외워댔어요. '오로지, 훈련하는, 자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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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1980년대 이루어진 토왕성폭포 연속등반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토왕성폭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긴 폭포예요. 설악산에 있죠. (그 길이가 나이아가라 폭포의 여섯 배나 된대요.) 겨울이 되면 이 거대한 폭포가 얼어 국내에서 가장 큰 빙벽장을 만들어요. 등반가들에게 토왕성폭포는 꿈과 같은 등반지였죠.
토왕성폭포 양옆으로는 등반할 수 있는 암벽이 있어요. 80년대 등반가들은 폭포의 좌우벽과 폭포를 이어 등반하며 길고 높은 등반에 대한 훈련을 했어요. 히말라야 원정 같은거요. 우리나라에는 그만큼 높고 긴 루트가 없거든요. 이렇게 루트 여러 개를 이어 등반하며 훈련하는 방식을 연장등반이라고 해요. 이를테면 400m 길이의 루트를 세 개 이어 1,000m가 넘는 벽을 가상으로 만들어 등반하는 방법이에요. 정말 '오로지 훈련하는 자세로'하는 등반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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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읽으니 문득 한 프로젝트가 떠올랐어요. 얼마 전, 고작 몇 달 전 월간산에 실렸던 TIAD 프로젝트예요. TIAD(Towangsung Link In A DAY)는 토왕성 연장등반을 하루 24시간 안에 끝내는 프로젝트 등반이에요. 문성욱, 신성훈 클라이머가 계획하고 성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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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블랙다이아몬드의 슬로건이 생각났어요. LIVE CLIMB REPEAT(살아라 등반하라 반복하라). '오로지 훈련하는 자세로'라는 문구가 블랙다이아몬드의 정신과 닮아 있다 느꼈어요. 등반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물씬 느껴졌거든요.
요즘에는 암벽등반을 취미 생활로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훈련'보다는 '나들이'에 가깝게 등반을 해요. 훈련하듯, 웃음기 없이 등반을 하는 사람들을 보기 어려운 시대예요. 그래서 등반에 대한 딱딱하고 진지한 태도가 낯설게 느껴졌어요. 동시에 멋있다고도 생각했죠.
이 또한 암벽등반의 하나의 장르이자 지켜야 할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 등반하는 친구들한테 이 내용을 전했어요. "훈련하듯 등반하는 거 정말 멋있지 않냐. 나도 그렇게 진지하게 바위를 타보고 싶어. 그게 정말 멋진 등반 아닐까?" 자리에 있던 친구들의 대부분이 공감해 줬어요. "멋있는데?“
이 메시지를 더 많은 등반가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죠. '티셔츠를 만들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오로지 훈련하는 자세로'라는 기사 제목이 박힌 티셔츠를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등반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요.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할 브랜드가 필요했어요. 블랙다이아몬드에게 연락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블랙다이아몬드라면 이 마음을 이해해 줄 것 같았거든요. 같은 상상을 하며 신나게 프로젝트에 동참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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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블랙다이아몬드가 떠오른 이유를 좀 더 설명해 보자면요.
블랙다이아몬드는 암벽등반 전문 브랜드예요. 전 세계에서 등반 장비와 의류를 함께 생산하고 파는, 몇 안 되는 브랜드예요. 브랜드 소비자 대부분이 실사용자이기도 하고요. 등반 씬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브랜드예요. 관계자 대부분이 등반을 하기도 한대요.
등반과 관련된 콘텐츠도 열심히 만들어요. 유명한 등반가를 여러 명 후원하고 그들의 등반을 기록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답니다.
쉽게 말해 '등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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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급히 협업 제안서를 만들었어요. '오로지 훈련하는 자세로'... , '오훈자 티셔츠 협업 제안서'... 뚝딱 뚝딱 만들어 선배한테 보여줬어요. "선배님 블랙다이아몬드랑 티셔츠 만들어요." 선배는 '좋다'며 함께 눈을 반짝여줬어요.
완벽한 기획이라고 생각했어요. 몇 달 지나 한여름이 되면 오훈자 티셔츠가 세상에 나오고 많은 클라이머들이 훈련하는 등반에 매료될 것 같았어요. 80년대 선배 등반가들이 자주 하던 연장등반이 다시 유행할 것 같았어요. 블랙다이아몬드에 전화를 했어요. 바로 다음날 미팅이 잡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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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대는 마음으로 일산 테크노타운으로 향했어요. (블랙다이아몬드 코리아의 본사가 일산에 있거든요!) 블랙다이아몬드의 이경빈 책임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어요. 검은색 로고가 박힌 멋진 스테인리스 컵에 커피를 타다 주었어요. 얼음이 가득 차 있었죠. 그렇게 테이블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 . .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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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 기자가 다시 훈련을 시작했어요! 가을에 트레일 러닝 대회에 나갈 거래요. 그러면서 친구에게 편지를 썼는데, 아, 왈왈 기자의 간절함이 느껴져요. 아래는 왈왈 기자가 다시 달리기를 하게 된 계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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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몸은 인생 최고로 두툼한 모양을 하고 있어요. 동네 돈까스집에서 나오는 돈까스보다 두꺼워요. 제 몸이 이렇다는 걸 몇 주 전에야 깨달았어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갔는데, 모두 저를 보고 덩치가 좋아졌다고 했어요. 나중에야 이 말의 뜻은 "너 돼지가 됐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새벽에 일어나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주변인 중 새벽 달리기 고수는 염주호라는 친구예요. 그는 트레일러너예요. 거리 160km에 이르는 트레일러닝 대회나 개인 프로젝트를 여러 번 완주하고 수행했죠. 전문 '선수'라고 해도 되는데, 그는 회사에 다녀요. 회사에 다니면서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달리기를 해요. 그를 가끔 만나면 "오늘도 새벽에 달렸어?"라고 물어봐요. 그는 늘 같은 대답을 합니다. "네, 형."
제가 그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염주호는 저에게 "형"이라는 호칭을 붙이지만 보통 형이라는 존재는 동생보다는 뭔가가 좀 더 나은 점이 있어야 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염주호를 따라 저녁이 아닌 새벽에 달리기를 하기로 했어요. 당연히 새벽에 달린다고 염주호보다 달리기 실력이 나아질 리는 없는데, 그저 그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열심히 하면 살이 빠지는 건 당연할 테고, 그럼으로써 그에게뿐만 아니라 여러 동생에게 부지런한 형 혹은 그래도 노력하는 형, 포기하지 않는 형 정도로 불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죠(여러 동생들에 비해 특출난 게 없는데, 그렇다고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건 노력을 통해 얻은 게 아니니 달리기라도 열심히 해야지!)
7월호 마감 기간에 돌입하기 전 저는 거의 매일 달리기를 했어요. 오랜만에 새벽 햇살이 뺨을 스칠 때의 기분은 색달랐어요. 할 말이 많아졌어요. 저는 염주호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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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열대야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월간산 사무실도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저희 자리는 에어컨 사각지대라 낮이 되면 찜통이 됩니다.♨️
에어컨 바람보다 더 센게 필요합니다. 무서운 이야기 어떨까요?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산중 괴담으로 더위를 날려봅시다. 월간산이 보도했던 역대급 산중 공포 실화와 미스터리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으히히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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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산꾼들이 술자리에서 가장 즐겨 나누는 '산에서 겪은 오싹한 실화'들을 모았습니다. 가평 귀목봉 부근에서 야간 산행 중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렸대요! "같이 가요...."하는 !!!
실제 등산객들의 생생한 야간 목호격담을 읽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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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산행을 하거나 대피소에 머물 때 겪은 기괴한 현상들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유독 가위에 많이 눌린다는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숙소 괴담부터, 아무도 없는 밤중에 문을 세차게 두드리던 설악산 양폭산장 괴담, 제주도 야간 산행 중 들린 비명소리 등 !
무시무시한 미스터리 사건들을 풀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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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공식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제 독자와 산악회 회원들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아 거미줄이 가득하고 귀신이 나올 것 같던 허름한 산자락 빌라 숙소 이야기! 한여름 산에서의 야영 중 겪은 기이하고 오싹한 에피소드들이 생생하게 엮여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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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 전문가들은 산에서 겪는 귀신 체험이 사실 '체력 저하, 탈수, 혈당 저하로 인한 일시적 섬망이나 환각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두컴컴한 밤, 깊은 골짜기에서 들려오는 정체 모를 소리는 여전히 산꾼들의 발목을 붙잡곤 하죠. 이번 주말, 너무 깊은 야간 산행은 피하시고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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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꼭 가야 할 산] 이번 주말 어느 산을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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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가 다가옵니다. 하지는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죠!
산에 가장 오래 머물 수 있는 날이겠군요.
6월 셋째 주 가기 좋은 산 네 곳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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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산(887m)
산 모양이 날개를 활짝 편 공작을 닮았대서 공작산이라 이름 붙었어요.
여름철 물이 많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죠.
강원도 홍천의 대표 명산이랍니다!
추천 코스
공작산생태숲교육관-수타사-공작산생태숲-소 출렁다리- 용담- 공작산생태숲교육관
(3.8km, 1시간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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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가산(882m)
경북 안동과 예천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에요. 옛 기록에 '신선이 학을 타고 노니는 신세'라고 적혀 있대요!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산주룸이 울쑥불쑥 막힘없이 시원한 산입니다.
추천 코스
석탑사-북릉-예천 정상-국사봉 (6.5km. 4시간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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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영산(609m)
전남 고흥의 팔영산은 400여 개 섬과 산으로 이루어진 다도해상국립공원 중 가장 높은 산이에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에 여덟 폭 병풍을 펼쳐놓은 모습을 가진 산이랍니다.
추천 코스
곡강마을-강산폭포-암릉지대-선녀봉-유영봉(1봉)-성주봉(2봉)-생황봉(3봉)-사자봉(4봉)-오로봉(5봉)-두류봉(6봉)-칠성봉(7봉)-적취봉(8봉)-깃대봉-바른등재-남포미술관
(9,6km 5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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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악산(1,468m)
화악산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에요. 한북정맥에서 분기해 나왔지만 한북정맥의 어느 산보다 많은 산봉들을 거느리고 있는 산이죠. 예로부터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했다고 알려진 산이기도해요.
추천 코스
중산말-건들내-칠림계곡-천도교수도원-오림계곡 (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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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벌써 1년의 반이 지났어요. 작년 이맘때, 느티아저씨와 했던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와, 벌써 6월이에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오고 바로 2026년이에요!" 시간은 빨리 흐른다는 건 이제 누구나 알아요. 유한한 시간! 어떻게 알차게 쓸까요?
돈가스 집에 갔어요. 좋아하는 '칠리마늘돈가스'를 시켰어요. 10분 뒤 음식이 나왔어요. 최대한 맛있게, 와구와구 먹는 게 정답이에요. 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샐러드도 집어먹으면서, 남기지 말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경험을 다 하면서 열심히 사는 게 정답일 거예요.
<산들바람>은 매달 2회,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발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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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뉴스프레스 월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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